바이낸스가 유테크스테이블스(UTechStables, 티커 U) 대상으로 기간 한정 심플언(Simple Earn) 프로모션을 열었다. 구독자는 상품의 기본 실시간 보상에 더해 최대 8%의 보너스 APR을 받을 수 있다. 보너스는 구간별로 차등 지급되며, Earn 계좌에서 계속 쌓이는 기본 수익과는 별도로 매일 이용자의 스팟(Spot) 계좌에 지급된다.

VIP 등급 이용자는 처음 구독하는 U 50만 개까지 추가로 5%의 보너스 APR을 받는다. 이는 50만 U 한도로 마련된 전용 VIP APR 리워드 풀에서 지급되며, 프로모션이 시작되면 선착순으로 배분된다. 참여하려면 KYC 인증을 마친 검증된 메인 계좌가 있어야 하며, 이는 바이낸스의 기존 Earn 프로모션 참여 자격 기준과 동일하다.

Binance Offers Up to 8% Bonus APR on UTechStables in Simple Earn
Image via @binance on X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강화 전략의 일환

이번 UTechStables 프로모션은 바이낸스가 최근 몇 달간 Earn 상품군 전반에 걸쳐 진행해 온 일련의 수익률 중심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WLFI 연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USD1 스테이블코인의 선물 APR을 5.82%까지 끌어올린 별도의 캠페인도 이런 흐름 중 하나였다. 거래소들은 기본 금리를 영구적으로 올리지 않으면서도 예치금을 유치하고 붙잡아두는 방법으로, 주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단기 APR 상향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객 유치 수단이 된 수익률 경쟁

이번 조치는 바이낸스의 더 넓은 VIP Earn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계정 등급 자체를 하나의 자산군으로 만든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이용자들에게는 표준 Earn 상품 위에 최대 20%의 금리 프리미엄과 확대된 구독 한도가 추가로 쌓이는 구조다. 보너스 APR을 모든 이용자에게 열린 일괄 프로모션이 아니라 VIP 전용 혜택으로 설계한 것은, 거래소의 가장 활발한 트레이딩 계좌들을 특별히 보상하고 붙잡아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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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심플언 프로모션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보너스 APR 기간도 한정돼 있고 리워드 풀 역시 한도가 정해져 있다. 즉 개별 구독자가 실제로 받게 될 수익률은 프로모션이 시작된 뒤 관련 한도가 얼마나 빨리 채워지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