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USD1 에어드랍 프로그램의 최신 주간 APR을 공개했다. USD1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적용되는 기본 연이율은 4.34%다. 여기에 더해 거래소에서 USD1 선물 페어까지 거래하는 이용자는 기본 수익률의 1.2배에 해당하는 5.21%의 부스트 요율을 적용받는다.
부스트 요율은 어떻게 적용되나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두 가지 행동에 각각 보상을 준다. 단순히 USD1을 보유하기만 해도 기본 4.34% APR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USD1 선물 페어 거래를 더하면 더 높은 5.21% 요율이 열린다. 바이낸스는 이 에어드랍을 매주 갱신되는 스냅샷 방식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에, 구체적인 APR 수치는 프로그램 조건에 따라 주마다 달라질 수 있다.
더 큰 스테이블코인 전략의 일환
USD1 에어드랍은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를 위해 내놓은 여러 수익 상품 중 하나로, 이용자들이 자금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거래소에 계속 예치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수동적인 보유 보상에 거래 활동 보너스를 결합하는 구조는 바이낸스가 최근 내놓은 여러 스테이블코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써온 방식이다.
USD1 보유자에게 갖는 의미
이미 USD1 선물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어차피 보유하고 있었을 잔고에 대한 수익률이 사실상 올라가는 셈이다. 그저 보유만 하던 이용자에게는 기본 요율과 부스트 요율 사이의 격차가 거래 활동을 늘릴 만한 구체적인 유인이 된다. 다만 부스트 APR은 현재 스냅샷 기간이 유지되는 동안에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