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가 2026년 8월 5일 예치 보너스와 비트코인 거래 보상을 결합한 신규 이용자 인센티브를 내놓았다. 1인당 최대 1,160 USDT 규모다. 구조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예치를 하면 고정 10 USDT 보너스를 받고, 별도로 플랫폼에서 BTC를 거래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1,000 USDT를 지급하는 거래 보상 등급이 있다. 거래소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비트루는 이번 프로모션을 특히 첫 비트코인 거래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새로 가입만 하고 활동하지 않는 계정을 실제 활성 트레이더로 전환시키기 위해 거래소들이 흔히 쓰는 접근법이다. 확정된 예치 보너스와 변동성 있는 거래 기반 보상을 함께 묶어둠으로써 캠페인에 두 가지 유인을 만들었다. 10 USDT는 예치만 하면 사실상 거저 받는 셈이고, 더 큰 1,000 USDT 풀은 실제 거래량에 보상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거래가 아니라 여러 번 주문을 넣도록 유도한다.
표준적인 거래소 성장 전술, 더 커진 헤드라인 숫자
합산 1,160 USDT라는 수치는 중소형 거래소들이 운영하는 여느 신규 이용자 프로모션보다 높은 편이다. 다만 총액은 거래소가 정한 상한선에 묶여 있고, 예치와 거래 두 요건을 모두 완전히 충족한 이용자만 전액을 실제로 받을 수 있다. 비트루는 이번 발표에서 프로모션 종료일이나 1,000 USDT 거래 보상 등급 전액을 받는 데 필요한 정확한 거래량 기준은 밝히지 않았고, 대신 자세한 조건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참고하라고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트루가 현물 시장을 넘어 거래 상품을 계속 확장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함께 진행 중인 별도의 스테이킹·레버리지 토큰 프로모션과 더불어, 단일 프로모션에 의존하기보다는 여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동시에 겹겹이 쌓아 이용자 유입 통로를 넓히려는 전략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