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KuCoin)이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TRX 예치 챌린지’를 시작했다. 트론(TRON) 예치 이용자는 거래소의 기존 이자 상품에 더해 최대 6%의 보너스 APR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쿠코인의 폭넓은 심플언 라인업과 함께 운영되는데, 거래소 측은 이 라인업이 시장에서 보기 드문 30일부터 365일까지의 고정 만기 상품을 최대 4.5% APR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경쟁 플랫폼 대부분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긴 만기 범위다.
쿠코인은 홀드투언(Hold to Earn) 상품도 보완재로 함께 홍보하고 있다. 유동자산을 따로 묶어둘 필요 없이 활성 거래 잔고에 자동으로 수익이 쌓이는 방식이다. 여기에 유휴 보유자산을 언(Earn) 상품군의 수익 기회와 매칭해주는 ‘언 내비게이터(Earn Navigator)’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다른 상품과 비교하면
이번 보너스로 쿠코인의 TRX 제안은 해당 토큰의 일반적인 거래소 금리를 웃돌게 됐다. 온체인 기본 TRX 스테이킹은 트론 합의 과정 참여에 대한 네트워크 기본 보상으로 보통 3%~3.5% APR 수준을 제공하며, TRX 스테이킹이나 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거래소 대부분도 플랫폼과 방식에 따라 3%~7% 범위에 머문다. 스테이킹과 대출을 결합한 구조로 훨씬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플랫폼도 일부 있지만, 고정 만기 기본 금리에 기간 한정 예치 보너스를 얹은 쿠코인의 이번 제안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온체인 기본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TRX 보유자에게 의미하는 것
기존 TRX 보유자라면 8월 11일 마감 전까지 쿠코인 언 상품에 예치하기만 해도 별도의 능동적 거래나 추가 절차 없이 한시적으로 향상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른 기간 한정 프로모션 금리와 마찬가지로 이번 보너스 APR도 챌린지 기간에만 적용되며, 이후에는 쿠코인의 표준 언 금리로 돌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