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ank가 2026년 8월 4일 자사 토큰화 인덱스 주식 상품과 연계한 새로운 거래 인센티브를 내놓았다. 단순 거래량 리더보드가 아니라 스핀 추첨 방식을 활용한 구조다. 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대상 인덱스 토큰화 주식을 거래한 이용자는 스핀 기회를 얻고, 이 스핀으로 총 5만 달러 상금 풀의 일부를 가져갈 기회가 주어진다.

LBank Launches Tokenized Index Trading Campaign With $50,000 in Rewards
Image via @LBank_Exchange on X

이번 캠페인은 LBank의 토큰화 주식 상품을 중심으로 짜였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직접적인 증권 시장 접근 없이도 합성 또는 토큰화된 상품을 통해 주요 주가지수와 개별 전통 주식에 대한 온체인 노출을 제공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스핀 응모권을 그냥 나눠주는 게 아니라 실제 거래 활동에 연동시킴으로써, LBank는 이 게이미피케이션 구조를 자신이 키우고 싶은 상품 라인의 거래량을 끌어올리는 도구로 쓰고 있는 셈이다.

거래량을 끌어올리는 게이미피케이션

스핀이나 럭키드로우 방식의 보상 메커니즘은 거래 인센티브를 단순한 캐시백 제안보다 게임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수단으로, 거래소 마케팅에서 점점 흔해지고 있다. 대개 거래 규모 구간에 따라 응모권 수를 다르게 매겨, 활발한 트레이더일수록 더 많은 응모 기회를 쌓는 방식이다. LBank는 이번 발표에서 거래 규모별로 몇 번의 스핀을 얻는지, 상금 풀을 나눠 받을 확률이 얼마인지, 캠페인 정확한 종료일이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고,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라고 안내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LBank가 이번 주 동시에 진행 중인 여러 인센티브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별도의 선물 거래 챌린지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단일 대표 상품에 인센티브를 집중하기보다 토큰화 주식과 파생상품 여러 라인에 걸쳐 병렬로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