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가 로빈후드 체인에서 출시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시작가 대비 최대 140배까지 치솟았던 도지 테마 밈코인 PIPEDOG의 현물 거래를 개시했다.
PIPEDOG/USDT 페어는 8월 7일 비트루에 상장됐다. 7월 28일 출시 후 약 4시간 만에 시가총액이 7,370만 달러를 넘어섰던 이 토큰이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중견 중앙화 거래소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익명의 출시, 빠른 랠리
PIPEDOG 개발자는 지금까지 대체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고, 홍보 자료 역시 뚜렷한 유틸리티나 로드맵보다는 밈 문화 코드를 앞세우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거래는 지금까지 로빈후드 체인의 유니스왑 V3에 집중돼 있으며, PIPEDOG/WETH 페어가 일일 거래량 대부분을 소화하고 있다. 유통량은 120억 개에 달해, 시가총액은 수천만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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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밈코인 시장에 또 하나 추가
공교롭게도 이번 상장은 밈코인 시장 전반이 애매한 시점에 나왔다. 봉크(BONK)는 거래량이 오히려 급증하는 와중에도 지난 한 달간 다년 최저치를 다시 경신해왔다. 거래소 상장이나 단기 랠리가 초기 투기적 관심이 식은 뒤에도 밈코인의 가치를 지켜준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새삼 일깨워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