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LBank가 NFT·밈코인 브랜드 퍼지펭귄(Pudgy Penguins)과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참가자에게 총 50만 달러 규모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선물거래 보너스, 1 BTC 대상, PENGU 토큰 리워드, 한정판 굿즈 증정까지 포함돼 있으며, LBank는 신규 이용자는 물론 기존 퍼지펭귄 커뮤니티 멤버 모두에게 참여 문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LBank Pairs With Pudgy Penguins for $500,000 Rewards Campaign
Image via @LBank_Exchange on X

퍼지펭귄은 2021~2022년 NFT 붐에서 나온 브랜드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축에 속한다. 원래의 NFT 컬렉션에서 출발해 PENGU 토큰, 나아가 폭넓은 소비재 굿즈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이런 브랜드 인지도에 대규모 리워드 풀을 결합하는 건 신규 계정 유치와 기존 페어 거래량 증가를 동시에 노리는 거래소들의 익숙한 전략이다.

리워드 풀은 어떻게 구성됐나

50만 달러 규모의 풀은 하나의 상금 구조가 아니라 여러 형태로 나뉘어 있다. 플랫폼 내 활동에 연동된 선물거래 보너스, 상위 참여자를 위한 1 BTC 대상, PENGU 토큰 직접 지급, 그리고 퍼지펭귄 브랜드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까지 네 갈래다. 다만 LBank는 각 카테고리별 풀 배분 비율이나 등급별 구체적인 참여 기준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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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 인센티브와 토큰 리워드를 결합한 이런 캠페인은 대형 거래소를 상대로 거래량 경쟁을 벌이는 중견 거래소들 사이에서 이미 흔한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미 활발한 커뮤니티를 보유한 브랜드와의 협업일수록 이런 방식이 자주 쓰인다.

참여자가 알아둬야 할 것

대부분의 거래소 프로모션이 그렇듯, 참여 자격과 리워드 등급은 대개 거래소 자체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별 약관에 따라 정해진다. 리워드 지급도 실시간이 아니라 캠페인 종료 이후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번 협업은 2026년 하반기 들어 중견 거래소들이 브랜드 파트너십을 앞세워 거래 활동 유치 경쟁을 벌이는, 상장·리워드 캠페인이 유독 몰린 최근 흐름의 한 사례이기도 하다.